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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포2동, 팔랑포 앞 바다 환경정화 활동 펼쳐

기사승인 2017.08.24  15: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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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포2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신태진)는 지난 18일 대우조선해양 협력업체인 (주)유림산업(대표 이건희) 임직원 30여 명과 함께 팔랑포 마을 해안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최근 조류의 영향으로 해안가로 밀려드는 해양쓰레기와 해조류의 대량 유입으로 오염된 바다를 말끔히 치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에 힘썼다.

이번 정화 활동에 참여한 유림산업은 작업 중이던 선박의 진수로 인한 여유시간에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환경정비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속해서 참여하기로 약속했다.

신태진 옥포2동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거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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