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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대 운영권 양도 결정, 다음달로 연기

기사승인 2021.09.28  1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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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사회 반발 고려한 듯

거제대학교 운영권 양도가 추진중인 가운데, 양도 결정이 다음달로 미뤄졌다.

거제대 학교법인 세영학원을 출자한 대우조선해양은 당초 28일로 예정된 이사회에서 세영학원의 운영권을 부산의 한 건설업체로 양도할 지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었다.

그러나 지역사회의 잇따른 반발 여론등을 감안해 이사회를 다음달로 연기하기로 했다. 내달 이사회 개최 일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같은 결정은 최근 거제시를 비롯해 시민사회단체에서 잇따라 성명과 입장문을 내는 등  운영권 양도에 비판적인 움직임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우조선해양은 학교법인 세영학원을 부산의 D홀딩스에 양도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세영학원 법인은 거제대학교와 거제국제외국인학교(ISK)를 운영하고 있다.

서영천 대표기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거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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