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주) 호남향우회(회장:박노홍)는 지난 18일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아동의 돌봄과 교육을 위해 사랑의 기부금 50만원을 하늘빛지역아동센터(거제시 연초면 소재)에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아동센터의 아동의 정서 프로그램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하늘빛지역아동센터는 연말이 되면 정서 프로그램으로 ‘쿠폰잔치’를 진행한다.
쿠폰잔치에서 한 해동안 아동들이 자신의 학습, 또래 관계, 센터 활동 등을 바탕으로 모은 칭찬스티커로 자신이 원하는 물건은 살 수 있다.
박노홍 회장과 임원들은 “적은 기부금이 아동들의 정서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사용하게 되어 너무 의미 있다”고 말했다.
거제울림사회적협동조합 산하기관인 하늘빛지역아동센터는 2012년 1월 개소해 현재 35명의 아동에게 방과 이후 보호와 교육, 건전한 놀이와 문화제공, 그리고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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