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농협(최창오 조합장)은 마을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며 지난 18일 영농회장 회의에서 마을이장들에게 유류비 전달식을 진행했다.
거제농협은 해마다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생활공간인 경로당에 유류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거제농협은 24개 마을 경로당과 2개의 노인분회에 각 200리터씩 총5200리터(₩728만원)을 전달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치했다.
최창오 조합장은 “힘든 겨울을 보낼 어르신에게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농협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조합원과 지역 어르신에게 많은 복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저널 gjjn322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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