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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速報] 검찰, 거제 국민의힘 '금품제공 의혹' 연루자 2명 자택 등 전격 압수수색

기사승인 2022.05.27  10: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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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27일 거제 국민의힘 '입당원서 대가 금품제공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경남선관위가 고발한 2명의 자택 등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 수사과 수사관 4~5명은 이날 오전 7시30분께 30대 국회의원 지역사무소 여직원의 자택과 컴퓨터, 자동차 등을 수색하고 휴대폰을 압수했다.

또 동시에 돈 전달자로 지목된 30대 남성에 대해서도 자택과 휴대폰 등을 1시간 가량 압수수색 했다.

검찰이 선거기간 중임에도 피고발인 2명에 대해 압수수색을 전격 단행한 건 관련 증거확보의 시급성이 높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선관위로부터 피고발인으로 적시된 국민의힘 시장 후보나 국회의원 지역사무소는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의 이같은 움직임으로 보아 6·1지방선거가 끝나는대로 선관위 고발 내용과 이번에 확보한 증거 등을 토대로 본격 수사를 진행할 걸로 관측된다.

앞서 경남선관위는 지난 19일 국민의힘 박종우 거제시장 후보를 비롯한 3명을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더불어민주당 백순환 거제지역위원장 등은 지난 24일부터 통영지청 정문 앞에서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서영천 대표기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거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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