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삼성重, 2조원대 셔틀탱커 7척 수주...103억 달러 초과 달성

기사승인 2021.10.18  11:29:40

공유
default_news_ad1

- 단일 조선소 기준 수주 잔고 7개월째 1위 유지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 이중연료 추진 셔틀탱커의 모습>

삼성중공업이 올해 누계 수주 100억 달러를 돌파하며 한 차례 높인 연간 목표 91억 달러까지 초과 달성했다.

삼성중공업은 18일 유라시아 지역 발주처와 셔틀탱커 7척에 대한 블록·기자재 및 설계 공급계약을 총 17억 달러(한화 2조453억원)에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삼성중공업은 올 한해 71척(LNG운반선 13척, 컨테이너선 44척, 원유운반선포함 14척), 103억 달러(한화 약 11조6000억원) 수주를 기록해 지난 5월 78억 달러에서 91억 달러로 한 차례 높인 연간 수주 목표를 13% 초과 달성했다.

특히 '조선부문 수주 100억 달러 돌파'는 조선업 수퍼 사이클의 정점 이었던 2007년 126억 달러 수주에 이은 역대 두 번째로 조선 업황 회복의 긍정 시그널로 평가된다.

향후 시황 전망도 밝다. 지난 달 발간된 클락슨리서치 조선시황 전망 보고서(Clarkson Research Forecast)에 따르면 국제해사기구의 탄소 배출 규제 강화로 친환경 선박 수요와 노후 선박 교체 확대 등이 본격화되면서 2023~2031년 연평균 선박 발주량이 '20년의 2배 수준인 1900여척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는 등 조선 시황 호조는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관계자는 "탈탄소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고효율 친환경 선박 발주 문의가 증가하는 상황"이라며 "올해 남은 기간 양질의 수주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수주 증가세에 힘입어 지난 2월부터 단일 조선소 기준 수주잔고 세계 1위를 7개월째 유지하는 등 선가 상승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거제저널 gjnow3220@hanmail.net

<저작권자 © 거제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